온라인 유통업체들이 배송 전쟁에 나섰습니다. 아마존은 드론이라는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배송을 시작했고, 1시간 내 배송을 원하는 고객에겐 택시로 배송을 하기도 합니다. 이베이는 당일배송 전문업체 셔틀을 인수해 한 시간 배송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경우, 이마트몰은 지난 6월에 800억원이나 투자해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열었습니다. 각 점포에서 개별 배송하던 것을 일괄처리하여 하루 주문처리량을 3배나 늘렸다고 하네요. 쿠팡에서도 배송인력인 [쿠팡맨]을 900 여명을 고용해 자체 차량으로 물품을 직접 배송하고 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자체 물류 시설을 만들고 브랜드 상품을 묶음 배송하는 [스마트 배송관]을 열었습니다. 유통업계가 이렇게 배송과 물류 시스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것이 배송이기 때문입니다. 배송시간을 줄이면 매장에서 직접 물건을 사서 가져오는 것과 같은 서비스가 가능해지고시간 제약이 있는 신선식품의 온라인 판매도 더 수월해집니다. 결국, 빠르고 안전한 배송에 업계의 생사가 걸린거죠. 구매대행 사업을 하고 계시는 사장님들께서도 많이 공감하실겁니다. 구매대행의 경우, 여러 번의 배송 단계를 거쳐야 하니까요. 현지 배송기간과 국제 배송기간을 다 고려해야하는데, 어느 쪽이든 더 빨라지면 좋겠죠~. 올 해가 [청양 띠] 해인데요, 2015 [을미(乙未)년] 에서 [을]의 색이 [청]을 의미하기 때문이래요.푸른 색은 적극적이며 긍적적인 성격을 의미하고, 친취적이고 매사에 빠른 속도로 임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 해, 청양띠 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구매대행 배송시장에서도 빠른 배송의 혁명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6714591&cloc=olink|article|default 관련 글 검색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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