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 매장 앞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무려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매장앞에 진을 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바로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슈프림의 collaboration 컬렉션 팝업 스토어가 오픈한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인기 브랜드와 또 다른 인기 브랜드와의 만남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는 이유는 기존 브랜드의 유산은 지키면서 새로운 트렌드가만들어 지는 희소성 때문입니다. 특히 루이비통과 슈프림이 유난히 주목을 끄는 이유는 두 브랜드의 지향점이 정 반대이고 각자의 분야에서 정상을 달린다는 점입니다. 희소성과 더불어 고급 브랜드 제품을 좀 더 싼 값에 소유할 수 있다는매력이 대중적으로 어필하는 이유입니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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