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다가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은 대기업도 뚫지 못한 동남아 시장을 뚫 수 있었던 비결은 동남아 시장을 보는 시각이 남달랐기 때문입니다. 무궁한 기회의 시장으로 보고, [전자상거래]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두었을 때4년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 라자다가 사업을 시작할 때는 물건을 보관할 창고도 없는 상태였지만, 현재 물류 센터를 짓고, 물류센터 100여곳과 파트너십을 맺어 촘촘한 물류망을구축한 상태입니다. 동남아 시장은 국가마다 지역마다 문제들이 제각각인데,어느 나라는 좀 더 뛰어난 서비를 제공하는 것으로 또, 어떤 곳은 주소 시스템을 정비해서 데이터를 체계화 하는 등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라자다의 웹사이트는 모두 언어가 다르고, 지역마다 마케팅을 다르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현지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브랜드를 발굴해서 적용하고,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같이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상품을 찾아 제공하기도 합니다.
 출처: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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