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IT경영학과 두 학생들은 평소에 생각해 온 창업을 졸업 작품으로 대신 했다고 합니다. [워너코]라는 이름으로 역구매대행 서비스 업체를 만들어 창업을 시작했는데요해외에서 안경이나 콘텐트렌즈를 맞추면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착안해 국내 안경원 업체들과 협력하여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역구매 해 해외 거주 한인들과현지인들에게 판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워너코]의 가장 큰 장점은 100% 고객맞춤서비스라는 것인데요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제품, 사이즈 등 카카오톡으로 상담 후 요구에 맞게 제품을 만들거나 구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너코]는 2016년 4월 본격적인 창업을 시작해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창업 아이템으로 졸업작품 A+를 받고, 한국산업기술대가 주최한창의적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도 하였습니다. 정부지원 사업에도 가산점을 받아 투자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보통의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스펙 쌓기에 힘쓸때 이들은 장업 아이템으로 자신들만의 사업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출처:서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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