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25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은 지난 해보다 약 21.6%나 늘었다고 합니다. 매출 금액은 약 3조 9400억원으로 1초당 약 4600만원어치가 팔려나간 셈이라고 하네요. 올 해 가장 많이 팔린 5대 가전제품은 삼성 울트라 HD TV, LG 4K TV, 애플 맥북에어,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로 삼성, LG, 애플의 판매 경쟁이 치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특이한 점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를 통해 쇼핑하는 [모바일 매출]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한 추수감사절 연휴 때 오프라인 쇼핑을 즐기고 연휴 후 첫 출근시 온라인 쇼핑을 한다는 [사이버 먼데이]에서 연휴때도, 점차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 해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트렌드의 특이한 점은 기술[IT] 패러다임을 여는 제품들의 판매가 두드러 졌다는 점입니다.
 출처: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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