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패딩은 올해도 두 자릿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3대 대형 백화점 가운데 한 곳은 지난 두 달동안 매출이 지난해보다 28%나 성장하며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몽클레르는 20%, 노비스는 16%, 에르노가 12 %. 또 다른 백화점에서도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무스너클이30%, 노비스가 30%, 몽클레르가 19% 등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가격이 가장 비싼 몽클레르는 200만원대부터 500만원,캐나다 구스는 80만원에서 150만원대, 에르노가 100~300만원대입니다. 그럼에도 명품 패딩에 대한 수요는 확장 추세입니다. 이는 이너웨어는 저렴한 브랜드를 입더라도 겉으로 드러나는 팽딩만큼은명품을 입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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