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의 상징는 좋은 가죽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고급스럽지만 무게가 나가는 가죽에서 벗어나 가벼운 패브릭 소재를 활용한 가방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와 [또 오해영] 에서 여자 주인공들은 국내 패션 회사의 에코 숄더백을 메고 나왔고 현재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닥터스]라는 드라마에서 박신혜가 들고 나와 완판행렬 중인 가방도 역시 천연 쇼퍼백입니다. 이 역시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수입 명품 브랜드들로 마찬가지로 패브릭 소재의 가방을 출시하고 있고 싸지 않은 비용에도 반응이 나쁘지 않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명품 가죽 가방을 선호하는 층은 여전히 있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볍고 실용적인 가방에 대한 수요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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