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스키니가 여성 패션의 정석으로 통했지만, 작년부터 통이 넓은 바지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와이드 팬츠는 [릴랙싱 룩 :Relaxing Look] 이라는 이름으로 올 해도 돌아왔습니다. 입는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정도의 적당히 넓은 통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출근 시 입었던 바지를 그대로 입고 자전거 타기를 할 수있을 정도로 활동성이 좋아졌고 어느 정도의 격식을 갖췄을뿐아니라 운동할 때 애슬레저룩으로 입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올해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내놓은 [산소팬츠]는 초극세사 소재를 사용해 얇고 부드러운 촉감의 적당한 통바지로 옷의 맵시를살리면서도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추었다고 하네요. 올리비아하슬러는 데님 소재로 만든 와이드 팬츠를 선보였는데요발목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디자인으로 경쾌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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