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컨템퍼러리는 명품보다는 가격이 낮지만 일반 브랜드보다는 가격이 높은 개성있고 모던한 스타일의 해외 디자이너 브랜들을 말하는데요, 요즘 패션 소비를 주도하는 30대 여성들이 수입 컨템퍼러리 디자이너 브랜드에 꽃혔다고 합니다.
전체 여성의류 매출 성장세는 낮은 반면, 프랑스 등의 수입 컨템퍼러리 브랜드 의류 매출은 작게는 7.1%에서 17.9% 까지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작년부터 성장세가 지속되어 왔는데요, 경기가 다소 호전된 올해 상승세는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이를 감지한 수입의류 브랜드들의 한국 시장공세가 뜨거운 가운데, 가방으로 유명한 마이클코어스는 지난해 한국지사를 세우고 의류 부분 강화를 선언한 상태라고 합니다. 작년 [에센셜]로 큰 성장을 거둔 바비패션은 올 안에 이탈리아 브랜드를 새롭게 들여올 계획이라고 하고요. 이탈리아의 베네통은 국내 패션회사와 결별 후 베네통과 시슬리 두 브랜드를 직접 판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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