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킷 이용 요건을 낮추어달라는 한 쇼핑몰 대표의 건의에 산업통상지원부 장관은 즉석에서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을 불러 즉석 협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결국 여기에서 오는 2월부터 K패킷의 계약조건에서월 발송물량을 제외한다는 결정이 도출되었다고 하네요. K패킷은 국제특송을 한 달에 여러 번 사용할 경우, 우체국과 사전 계약을 통해 계약 물량만큼 사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월 20건 이상 이용하지 않으면 계약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영세한 쇼핑몰엔 제약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2월부터 영세한 소규모 쇼핑몰에서도자유롭게 K패킷과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장관은 온라인몰을 활용한 수출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만큼 대처하려면개선할 건 빨리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내수 중심의 중소기업을 수출기업화하고 특히 온라인(전자상거래)을 활용한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계획 중에 있습니다. cafe24에 따르면 역직구몰 사업자는 2013년 말 4300개에서 2014년도에는 1만 5000천 개까지 늘었다고 하는데요 cafe24를 통하지 않고 역직구 사업에 나서는 곳까지 합하면 한 달 최소 1000개 이상의 역지구몰이 새로 생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역직구 상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화장품, 의류, 가방 등 대부분은 중국과 일본으로 많이 수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역직구는 국내 온라인 시장에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참조사이트 바로가기1) 참조사이트 바로가기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