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는 1920년대 프랑스의 테니스 스타인 장 르네 라코스테가 앙드레 질리에와 함께 1933년에 만든 의류 브랜드입니다. 앙드레 질리에는 프랑스 최대의 니트웨어를 생산하는 사업가였고, 라코스테는 테니스 선수 였습니다. 1920년대까지만 해도 테니스 선수들은 셔츠를 입었는데, 라코스테는 니트 섬유로 만든 셔츠를 만들어 입었고, 가슴에 친구가 그려 준 악어를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은퇴 이후에도 그가 디자인한 옷에 대한 수요가 높았기때문에, 당시 니트웨어 제조업을 운영하는던 앙드레 질리에는 오늘날 가장 유명한 폴로 셔츠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라코스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1940년 이후 사람들은 테니스와 폴로가 갖는 상류층의 이미지 때문에 스포츠를 즐기는 것과 관계없이 이 셔츠를 입기 시작했고, 이후 신발, 모자, 스웨터 등으로 상품이 확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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