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의 양대산맥인 11번가와 G마켓은 지난 해 처음으로 모바일 매출 비중이 PC 매출 비중을 추월했습니다.
모바일 쇼핑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제품 완판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바일 쇼핑이 흔해지면서 실시간 쇼핑이 가능해진 이유입니다. 작년 여름 , 30초만에 샤오미브랜드관에서 출시한 샤오미 밴드 준비 수량 100개가 다 팔려나간 것이 그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모바일 쇼핑이 PC 비중을 추월하자 온라인 쇼핑몰은 모바일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11번가는 출장 세차, 맞춤 수제화, 스냅사진 등 모바일 전용 온오프라인 연계(O@O) 서비스 포털인 [생활 플러스]를 작년 초에 론칭했으며 작년 12월에도 서비를 37개 분야로 늘렸습니다. 이로 인해 전 달 대비 55%의 거래액이 늘었났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기류에 힘입은 11번가는 기존 PC 환경과 차별화를 위해 모바일에서만 구매 가능한 서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출처:매일경MBN
|